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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년 똑같은 벚꽃 명소는 이제 그만! 이번 2탄에서는 숨겨진 보석 같은 꽃 축제들을 소개합니다. 유명한 진해나 경주 말고도, 알고 보면 더 로맨틱하고 덜 붐비는 꽃구경 스폿들이 기다리고 있어요. 특히 ‘힐링’과 ‘감성’을 찾는 분이라면 이번 리스트를 놓치면 후회할지도 몰라요!
4월은 오직 한 번뿐입니다. 지금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해요. 주말 하루만 투자해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곳, 지금 찜해두세요!
1. 태안 튤립축제 (충남 태안)
📍 위치: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
🗓️ 기간: 4월 12일 ~ 5월 7일
‘세계 5대 튤립축제’로 선정된 태안 튤립축제는 200만 송이 이상의 튤립이 해안가 꽃밭을 수놓습니다. 튤립뿐 아니라 수선화, 유채꽃도 함께 피어 화려함 그 자체! 사진 맛집으로도 유명하죠.
🚗 서울 → 태안: 승용차 기준 약 2시간 30분 / 고속버스(센트럴 → 태안터미널) 후 택시 이용
2. 강릉 경포 벚꽃축제
📍 위치: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일대
🗓️ 기간: 4월 5일 ~ 4월 10일
경포호수와 벚꽃의 조합은 말 그대로 ‘감성 폭발’입니다.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산책길과 커피 거리까지 있어 커플 여행지로도 딱이에요.
🚄 서울 → 강릉: KTX(청량리/서울역) → 강릉역 하차 → 시내버스 또는 도보 이동 (총 2시간 10분)
3. 화개장터 벚꽃길 (하동)
📍 위치: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
🗓️ 기간: 4월 초 ~ 4월 중순
‘십리벚꽃길’이라 불리는 이곳은 화개장터부터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환상적인 벚꽃터널이 압도적입니다.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풍경 속 벚꽃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곳으로!
🚄 서울 → 하동: KTX(서울역) → 진주역 하차 → 시외버스 또는 렌터카 (총 4시간 내외)
4. 제주시 왕벚꽃축제
📍 위치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종합경기장 일대
🗓️ 기간: 3월 말 ~ 4월 초
우리나라 자생종 벚꽃인 ‘왕벚꽃’의 원산지, 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꽃입니다. 일반 벚꽃보다 꽃잎이 크고 화려해 사진이 확실히 살아나요.
✈️ 서울 → 제주: 김포공항 → 제주공항(1시간), 공항에서 시내버스 이용
5. 인천 대공원 벚꽃길
📍 위치: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
🗓️ 기간: 4월 초 ~ 4월 중순
서울 근교에서 한적하게 벚꽃길을 즐기고 싶다면 인천 대공원이 정답! 자전거길, 잔디밭, 호수공원이 있어 도시 속 힐링 여행지로 손색없어요.
🚇 서울 → 인천대공원: 7호선 인천대공원역 도보 이동 (약 1시간 내외)
🌼 꽃축제 요약 비교표
장소 | 대표 꽃 | 시기 | 서울 출발 소요시간 |
---|---|---|---|
태안 튤립축제 | 튤립 | 4월 중순 ~ 5월 초 | 약 2시간 30분 |
강릉 경포 | 벚꽃 | 4월 초 | 약 2시간 |
하동 화개 | 벚꽃 | 4월 초 ~ 중순 | 약 4시간 |
제주 왕벚꽃 | 왕벚꽃 | 3월 말 ~ 4월 초 | 1시간(항공) |
인천 대공원 | 벚꽃 | 4월 초 ~ 중순 | 1시간 이내 |
🌸 마무리
1탄이 정석적인 꽃명소였다면, 2탄은 감성충만 힐링 스팟 중심으로 소개해봤어요. 특히 혼잡함을 피하면서도 여유롭게 꽃을 즐기고 싶다면 2탄의 장소들이 더 잘 맞을 수 있어요. 여러분은 어디로 떠나고 싶으신가요?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같이 꽃 이야기 나눠봐요!
🌺 Q&A
Q1. 가족 단위로 가기 좋은 조용한 꽃 명소는?
A. 태안 튤립축제와 인천 대공원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해요.
Q2. 제주 왕벚꽃은 일반 벚꽃과 다른가요?
A. 네, 왕벚꽃은 꽃잎이 더 크고, 색이 선명하며 자생종으로 제주에서만 볼 수 있어요.
Q3. 서울 근교 당일치기 추천지는?
A. 인천 대공원, 에버랜드, 남산 등은 당일치기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요.
Q4. 사진 인생샷 찍기 좋은 장소는?
A. 태안 튤립축제와 강릉 경포 벚꽃길은 컬러감이 좋아 사진 찍기 최적입니다.
Q5. 사람이 적은 덜 알려진 꽃 명소는?
A. 하동 화개장터 벚꽃길은 조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.